[2in1에어컨] 미친 가성비 <캐리어 에어로Z> 제품정보 및 구매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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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주문이 당연히 폭주하고 있겠죠.

     

    일부 지인들은 구매하고 벌써 2~3주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뭐 아무튼.

     

    저희 집은 에어컨 공사를 잘 마쳤고, 에어컨이 괜찮은 것 같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뒤에는 에어컨 주문을 인터넷에서 하면서 겪었던 거지 같은 일화와 더불어 주의사항을 좀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기종

    캐리어 에어컨 2 in 1, 에어로 Z 18단.

     

    모델명 뒤 <18단>은 바로 18단으로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온도 조절과는 별개로 바람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하는 기능이며, 가령 실내온도 18도로 해서 약하게 1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실내온도 22도로 해서 바람세기를 강력하게 18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거죠.

     

    집에 맞는 온도와 바람세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에어컨이라고 해서 바람세기를 에어컨이 알아서 조절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수동으로 돌려보면 바람 세기의 종류는 4~5단계 정도밖에는 되질 않았는데, 이 부분은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센바람을 싫어해서 무풍 에어컨까지 고려했었는데 무풍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단가가 아주 높게 설정되어있죠.

     

    그걸 생각한다면 가성비 측면에서 아주 뛰어난 에어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마트 쪽에서 캐리어에어컨 자사 제품끼리 비교해놓은 비교표입니다.

     

    오른쪽의 <캐리어에어컨 2 in 1 에어로 X>는 19년에 '고급형'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펙이 똑같죠?

     

    물론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를 수 있겠지만 큰 덩어리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사이즈는 훨씬 줄어들었네요.

     

    스탠드형은 공간 확보 때문에 사이즈가 무척 중요한데요, 특히나 적은 평수일 때는 더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스펙은 그대로, 가격은 낮아지고, 사이즈도 작아지고.

     

    맘에 듭니다!

     

    벽걸이는 안방에 달았습니다.

     

    별로 언급할 게 없어서 사진, 내용 생략.

     

    그냥 제일 작은 평수 벽걸이 에어컨입니다.

     

    2 in 1 에어컨이 그렇죠 뭐.

     

    무튼 결론적으로 가성비가 엄청나게 실감되는 에어로 Z.

     

    이미 가성비 운운하는 시점에서 제가 사랑하는 L사와 별로 사랑하지 않는 S사의 제품들은 이미 염두에 없었습니다.

     

    에어로 Z 결정!

     

     

     

    2.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기에 따라서 혈액이 역주행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2 in 1 구매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항에 반드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실외기 포함된 가격인지

    - 작은 에어컨 포함된 가격인지

    - 시공비 별도인지 포함인지

    - 앵글 및 타공비, 기타 자재비용

    - 설치 언제 가능한지

    - 위 내용 모두 전화상으로 반드시 확인

     

    저 내용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전화상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3. 왜 굳이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야 하는가

     

     

    믿음의 인터넷, 신뢰의 온라인 거래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왜 굳이 전화를?'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어김없이 올해에도 빙하기 없이 에어컨 시즌은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대목을 노린 '마스크 사재기' 사태를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인터넷에 있는 사장님들 중에는 쓰레기가 존재합니다.

     

    인터넷 '쇼핑' 카테고리는 특히나 '낚시' 상품이 많죠.

     

    제가 겪은 경우를 말씀드리려고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1번 영역.

     

    제가 처음에 넘@@에어컨이라는 곳에서 구매 한 상품입니다.

     

    분명히 실외기 포함이라고 되어있죠?

     

    근데 제가 할부 설정을 안 해서 취소하고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같은 상품입니다.

     

    2번 영역이 할부 설정한 재결제 영역입니다.

     

    4월 27일에 2 in 1 에어컨 구매를 했고, 해피콜을 기다렸습니다.

     

    해피콜이 오지 않습니다.

     

    5월 4일에 전화를 했습니다.

     

     

    본인 :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희 설치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업체 : "잠시만요, 확인해서 전화드릴게요."

     

    (10분 후)

     

    업체 : "결제해주신 게 실외기 미포함이네요."(설치 날짜 물어봤는데)

     

    본인 : "네? 실외기 포함이라고 해서 구매한 건데요?"

     

    업체 : "네 근데 그거 실외기 미포함입니다. 실외기 포함하시면 160만 원입니다."

     

    본인 : "아니, 거기 올려두신 거에 실외기 포함이라고 쓰여있잖아요."(라고 얘기하면서 다시 열어봤는데 '실외기 포함' 단어 지워져 있음).... "지금 지우셨나요?"

     

    업체 : "아뇨 바뀐 지 며칠 됐어요"

     

    본인 : "...(생략). 취소하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설치 일정 물어봤는데 일정 답변이 아니라 '실외기 미포함 금액이다' 할 때부터 낚시구나 했었어야 되는데.

     

    그리고 1번 2번 상품명이 다른 이유는 아마 시스템상 취소 시점에 설정되어있는 상품명이 찍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두 개 모두 같은 상품 결제한건데, 업체쪽에서 변경하기 전에 취소한건 '실외기 포함'이 찍혀있고, 변경 후에 취소한 건은 문구가 사라져있네요.

     

    지금 해당 몰에 들어가보면 업체측에서 잘못올려서 삭제한건지, 아니면 저보다 강성 컴플레인이 들어가서 아이쿠 하고 내린건지.. 지워져 있습니다.

     

    뭐가 됐든간에 다시 생각해도 열이 받네요.

     

    일주일을 날려먹었습니다.

     

    지금은 늦으면 늦을수록 설치가 제곱으로 늦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살짝 조급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마트 몰에서 특가하고 있는 에어로 Z로, 주문한 5월 4일 다음날인 5월 5일 설치 완료.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더라도 업체 측에 반드시 전화하시고 구매하신 상품이 정확하게 들어가는 게 맞는지 꼭 확인하셔서 시간 날려먹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비용은 하@마트 몰에서 145만 원 정도에, 앵글 설치비 12만 원, 배관이 조금 길어져서 2만 원 추가로 들었습니다.

     

     

    휴.. 눈팅 정보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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